요즘 우리 강아지가 

정말 애교가 많아요 


계속 삐지고 앙탈 부리고 

얼마나 사람 같은지 모름

어쩌다 이렇게 애교가 많아진거지...ㅋㅋㅋ


한 7년 같이 살았더니 

자기도 사람이라고 생각하나봐요




샤워타올 하나 사왔는데 

뭔가 잘 어울릴것 같아서 

씌워봤는데 


저런 새침한 표정 ㅋㅋㅋㅋㅋㅋ

아... 도대체 넌 강아지냐 사람이냐 





단 한번도 카메라를 안쳐다봐줌!

쳇!!!


그래도 이렇게 쓰고 가만히 있는게 어디야 ㅋㅋㅋ

귀엽다 내새끼 

아이구 이쁘다 

잘잔다 내새끼♥



이렇게 더운데 

꼭 저렇게 옷입고 

이불속에 파묻혀서 잔다 

후.... 

너 보니까 내가 더 더워 ㅠㅠㅠㅠㅠ






근데....ㅋㅋㅋㅋㅋㅋ

그래도 너무 이쁘다!!! >_<


원래 처음에 너무 이뻐하다가 조금씩 클수록 

익숙해져서 

안이뻐보일때도 있고 

그냥 있는듯 없는듯 하게 된다던데 


나는 왜 그런게 없지....?


진짜 보면 볼수록 이쁘고 

보면 볼수록 사랑스럽다♥